안녕하세요
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.
저는 2017년 5월부터 비트코인을 시작했는데요.
제가 비트코인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비트코인의 신봉자가 된 과정을 남겨보겠습니다.
이글은 여러분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글은 아니며 그저 저의 비트코인에 대한
생각과 의견에 대해 피력한 글입니다.
먼저 첫번째 글은 제가 왜 비트코인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비트코인이 무엇인가? 에대한 글입니다.
비트코인을 시작한 이유
1. 돈이 없다...
-. 저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편에 속했습니다.
-. 저의 가족은 화목한 편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(모든 집안이 이유가 다 있죠...) 빚이 있었으며
환경이 좋지 못했습니다.
-. 저는 전문대를 진학했고 반도체 패키징 업체에 인턴으로 들어가 첫월급을 타며
돈을 불리기 위해 비트코인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.
-. 다행히도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셔서 빚은 다 갚은 상태였고 저는 월급에서 매달 100만원씩
비트코인을 사게되었습니다.
2. 기존 화폐와 은행에 대한 불신
-. 저는 누구에게 추천을 받고 비트코인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.
-. 우리 가족이 힘들어지게된 부분을 항상 생각하며 살다가 비트코인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.
-. 저희 가족은 그저 은행 대출로 집을 사게 되고 그집에 살다가 가세가 기울자 버티지 못하고
은행 빚을 갚으며 살게되었습니다.
-. 어렸을 때 그 기억은 제가 경제와 돈에 대해 생각하게되는 사건이였습니다.
3. 월급과 집값
-. 저는 전문대를 나와서 교대근무를 하며 평균보다 높은 급여를 받았습니다.
-. 인턴 6개월 후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바로 엘지디스플레이에 입사하여 전문기술직을 하며
꽤나 높은 급여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.
-. 하지만 아무리 계산해봐도 우리 집은 없었고 은행에서 대출받는것(물론 현재는 약간 생각이 달라지긴 했습니다)은 죽기보다 싫었으며 그당시 서울 집값이 5~10억 사이였던것 같은데 제가 교대근무로 한푼도 안쓰고 한 15년 하면 집을 살 수 있겠더라구요...
그래서 전 비트코인을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비트코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.
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?
1. 비트코인의 역사
-. 비트코인에 대하여 제가 알고있는 부분만 이야기 하겠습니다.
사실 나무위키에서 비트코인 검색하면 자세히 알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
비트코인 백서에 대부분 있습니다.
-.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 백서에 비트코인을 만든 이유에대해
기존 화폐와 중앙화 시스템이 금융위기로 인해 붕괴하는 모습에서 만들게 되었다고 작성하였습니다.
-. 미국이 초강대국이 되면서 달러라는 패권통화를 처음에는 금과 교환해 주다가 브레튼 우즈 체제를 실행하면서
달러와 금의 교환을 없애 버렸습니다. 그 이후 미국은 석유를 달러로만 교환하기 시작하면서 페트로 달러를 만들었습니다.
*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이 사기업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?
-.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2009년 탄생했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 개념을 들고 나온 가상화폐입니다.
이 요상한 화폐는 프로그래밍된 화폐로써 컴퓨터의 연산을 통해 채굴할 수 있으며 총 채굴량이 한정되어 정해져 있고
매 4년마다 반감기를 가집니다.
-. 제가 이런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과연 비트코인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??
2. 알트코인
-. 이런 개념을 확장하여 다양한 코인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. 여러 개념들이 나오고
코인붐이 있었죠.
-. 황홀한 개념에 엄청난 돈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.
-. 2017년 말 저는 거래소에 7천만원이 있었습니다. (이 때 저는 그저 코인 신봉자 바보였죠)
결국엔 욕심으로 인해 1/4 토막 났나요?
역시나 한번에 되는건 없습니다. 그저 도박꾼이였죠.
하지만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죠
다음 시간에는 그래프도 찾아보며 저의 이야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'비트코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4년 10월 비트코인 뷰 (4) | 2024.10.18 |
---|---|
비트코인 중간점검 (1) | 2024.06.15 |
다시 비트코인 (0) | 2024.03.03 |
비트코인 다시 상승장: 기회와 실패에 대한 이야기 (0) | 2023.09.02 |
비트코인 꾸준한 투자와 코로나로 인한 시장 영향 이야기 (0) | 2023.08.13 |
댓글